윈도우 11 새 기능 처음 소개된 새로운 기능들

안녕하세요, 윈도우 10을 오랫동안 사용해 온 유저로써 윈도우 11의 새로운 업데이트 알림은 사실 스트레스로 다가왔습니다. 20대 초반에는 새로운 기능을 써보려고 업데이트도 하고 새로운 윈도우도 설치해 보고 참 열정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30대가 넘어서면서부터 슬슬 새로운 기능을 쓸 일도 없고 삶에 치여 살다 보니 새로운 기능 자체가 관심이 없어 진지 오래입니다. 하지만 이제 윈도우 11 업데이트를 자동으로 해야 하는 시점에서 새로운 기능들을 알아야 효과적으로 윈도우 11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 알아보다가 저 같은 분들이 많을 것 같아 이렇게 소개해 드립니다. 하나씩 살펴보시고 아하 이런 것도 있네 생각하시면 윈도우 11 자동업데이트 이후 스트레스 덜 받으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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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11 새 기능 PC 접근성 캡션 기능 및 정렬 개선

접근성 기능 중에 캡션을 통해 오디오를 텍스트로 자동 표시해 주는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시작 > 설정 > 접근성 > 청각 탭에 있는 [캡션]으로 이동해서 캡션 스타일을 지정해서 나만의 스타일로 자막을 볼 수 있습니다.

 

가장 마음에 드는 기능 중 하나는 열려 있는 윈도창들을 손쉽게 정렬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여러 개 창을 오픈한 후에 하나씩 선택하지 않아도 [오른쪽 상단 확대 아이콘을 마우스 롤오버]하시면 아래 그림처럼 정렬하고 싶은 [레이아웃 샘플]이 뜨게 됩니다. [레이아웃 샘플]에 마우스를 갖다 대면 현재 활성화되어 있는 창을 어디로 배치할지 파란색(테마 색상에 따라 차이 있음)으로 표시해 줍니다. 마우스를 갖다 대면 각각의 창으로 확대 정렬 시켜줍니다. 크롬창 윈도우 에지창 프로그램 등등 여러 가지가 켜져 있을 때 손쉽게 정렬할 수 있어서 정말 편리합니다. 

 

창을 끌어서 나란하게 표시하는 기능도 있습니다. 윈도우 로고키와 오른쪽 화살표 혹은 왼쪽 화살표를 동시에 눌러주면 현재 활성화되어 있는 창을 왼쪽 혹은 오른쪽으로 쉽게 정렬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 11 새기능 PC 접근성 앱정렬 개선

이 기능을 통해서 유저는 데스크톱의 앱 크기를 사용자 지정할 수 있습니다. 레이아웃에 다른 앱을 추가해도 기존 레이아웃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작업 표시줄에서 기존스냅 레이아웃의 앱 위로 마우스를 가져가면 해당 레이아웃의 모든 앱이 표시됩니다. 이 기능이 스냅 그룹인데, 그룹을 선택하면 동일한 레이아웃으로 앱이 열리게 됩니다. 스냅 그룹을 추가하면 스냅 그룹을 선택하는 것만으로도 스냅 그룹을 전환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 템플릿을 이용한 손쉬운 문서 작성

윈도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템플릿들을 이용해서 다양한 콘텐츠를 작성해 볼 수 있습니다. 이력서 양식뿐만 아니라 달력, 예산작성, 프레젠테이션, 브로슈어, 타임라인, 뉴스레터, 카드, 전단지 등등 다양한 양식들을 무료로 다운로드해서 편집 및 작성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윈도우 11 공식 템플릿 바로가기

 

파일로 이동하는 손쉬운 방법: [윈도우 로고 키+ E]를 누르시면 파일 탐색기를 손쉽게 열어서 원하는 문서 및 다운로드 파일들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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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11 위젯보드 열기

위젯보드 열기: [윈도우 로고 키 +W]를 누르시면 위젯보드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위젯보드를 이용해 원하는 메모장, 달력, 그밖에 여러 가지 원하시는 위젯들을 추가해서 편리하게 윈도우 11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주로 날씨정보와 주가정보, 달력 그리고 ONE DRIVE와 연동된 사진앱을 고정적으로 쓰고 있습니다. 갤럭시 유저로써 사진 옮기기가 간혹 귀찮을 때가 많은데 사진동기화 앱을 사용하면 손쉽게 오늘 찍었던 가족사진이나 사진들을 정렬 및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윈도우 11 위젯보드 기능